암호화폐는 새로운 자산으로 바라 보는 비트맥스 CEO

작년 한 해와 달리, 엄청난 가혹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

암호화폐 산업 내 주요 인사들은 지금 현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 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미래가 있는 지 알고 싶어졌다.

12월 16일 팟캐스트 "Unchained"에서 주요 암호화폐 파생상품 플랫폼인 비트맥스 CEO는 이렇게 말했다.

"비트코인은 다음 10년 동안 새로운 자산의 지위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엄청난 거래 볼륨을 가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BitMEX CEO 이자, 설립자인 아더 헤이즈 (Arthur Hayes)는

지난 달 열린 CME's 글로벌 금융 리더쉽 컨퍼런스에서 호스인 로라 신과 다른 산업 리더들과의 여러 대화를 나눴다.

헤이즈는 암호화폐가 새로운 자산의 지위로 거듭날지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현하면서도 아래와 같이 말했다.

"아마도 다음 10년 동안 진짜 새로운 자산으로 되지 않을까 싶다? 아마도. 그러나 여전히 결론은 확실치 않다.

비트코인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전한 자산이 될 지는.. 아직까지는 실험에 불과하다고 본다"

그러나, 헤이즈는 "암호화폐는 자본을 모으고 전 세계에 새로운 가치와 메시지를 주는 새로운 방식이 될 것이라고 본다"

라고 낙관적인 내용도 덧붙였다고 한다.

그는 암호화폐의 선물거래의 무게를 두면서  24/7 트레이딩이 나중에는 관례적인 시간으로 바뀔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내 생각엔 24/7 트레이딩으로 이뤄지는 모든 다른 유형의 자산은 우리의 미래가 될 것이며, 

이것들은 우리가 이미 익숙해진 FX,  채권과 같은 시장처럼 스며들 것이라고 본다. "

지난 달 11월 초, 헤이즈는 2014년, 2015년에 나타났던 엄청난 하락장의 이전 경험을 인용하며,

 

올해 암호화폐 시장의 겨울이 약 18개월동안 지속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3755달러를 유지하고 있으며, 어제보다 6% 오른 가격이며, 지난 초 최저점인 $3172에 떨어진 뒤

약간의 반등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