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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Cryptocurrency/알트코인 Altcoins

리스크 코인(Lisk Coin) 주목해야 할 6 가지 사실로 파헤쳐보자


1. 리스크 코인이란?


리스크 코인은 2016년 4월에 런칭한 알트 코인이다. 2018년 8월 17일 기준 시총 22위에 위치할 만큼 한국사람들에게 


유명하지 않은 코인 중에 하나이다. 현재 시총은 4,770억에 이르며, 발행된 코인은 1억 2천개 정도이다.



2. 리스크 블록체인이란?


리스크는 이더리움 플랫폼을 사용하며 독특하게 사이드 체인이라는 메인 체인에서 분기된 별도의 체인을 사용한다. 


즉 메인 체인에서는 블록체인 고유의 블록 생성, 검증 등을 포함한 보안성과 안전성을 제공하고 


분기된 사이드 체인에서는 리스크 체인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관리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하여 


전체 블록체인에 로드가 걸리지 않고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리스크의 블록 처리시간은 대략 10초 내로 다른 코인에 비해 빠른 편에 속한다.




3. 리스크의 특징



- 높은 대중성


리스크 역시 넴(NEM) 코인처럼 100% 자바(JAVA)스크립트로 개발되었다. 일부에서는 자바가 상대적으로 보안에 약한 언어라고 해서 


코인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이는 자바 언어 자체가 그럴 뿐 보안이 높은 블록체인 상에서 움직이는 리스크 코인은 


큰 문제가 없다고 한다.  오히려 리스크 코인 개발자들은 자바만의 장점인 개발 용이성과 강력한 확장성, 호환성 등으로 인해 


향후 문제가 생길 때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거대 IT 회사의 지원을 손쉽게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 개발 용이성


리스크의 궁극적 목표가 '사람들이 쉽게 리스크 플랫폼 안에서 자신만의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이라고 할 만큼 


활용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100% 자바로 개발한 이유도 이 때문이고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제공하는 것도 


바로 이 이유에서다.



DPoS(Delegated Proof of Stake) 방식


리스크코인의 합의 프로토콜은 DPoS(Delegated Proof of Stake) 방식으로, 투표를 통해 상위 득표한 101명의 사용자들에게만 


합의 권한이 주어진다. 참고로 DPoS는 중앙 집중화를 방지하기 위해 비트셰어(Bitshare)에서 고안된 합의 모델이라고 한다.



4. 이더리움 코어 전 멤버들이 리스크 프로젝트에 참여하다


2016년 6월 8일, 리스크 CEO 인 Max Kordek는 이더리움 ex-CEO인 Charles Hoskinson와 Steven Nerayoff (ex-advisor for Ethereum)가 


시니어 어드바이저 역할로 리스크의 상품 개발을 위해 참여한다고 발표하였다.




5. 앱 개발자를 위한 디자인을 그리다


맥스 코덱은 아래와 같은 발언을 했다.


"개발자가 쉽게 자신의 블록체인을 잘 활용할 수 있고, 자바 스크립트 블록체인 앱 기반으로 만들 수 있는 퍼블릭 코인은 없다.


 리스크 코인은 수많은 개발자들에게 특히 the Internet Of Things (IOT), 소셜 미디어, 게임을 포함한 소비자 적용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


 자신만의 사이드체인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



6. 가장 성공한 Crowdsale을 진행한 코인 중에 하나이다.



회사가 그 자신의 암호화 화폐를 펀딩의 목적으로 공개할때 Crowdsale라는 이벤트를 여는데,


2016년 2월 ~ 3월까지 14,052 비트코인의 자금이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였다고 한다. 이건 정말 큰 돈이라고 봐야한다.


모든 코인 내에서도 4번째 큰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코인이다.